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‘드림갤러리’와 ‘상상톡톡미술관’ 두 공간(783㎡규모)에서 2017년 첫 기획전시로 반려동물 미술전시회가 열린다. 국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형태의 미술 전시로는 최대 규모이며,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업하는 국내 유명 현대미술작가들의 평면, 조각작품과 미디어, 설치작품,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. 꿈의숲 아트센터는 북서울꿈의숲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 공원 중 4번째 규모의 녹지공간이다. 또한, 공연장과 미술관, 각종 레스토랑,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. 특히 공원은 강북지역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좋은 이른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곳곳에 연못과 문화재, 산책로, 사슴농장까지 다양한 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다. 전시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.

전시명: 반려동물과 함께 보는 미술이야기 - 반짝
전시 기간: 12월 3일까지
관람 시간: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
장소: 꿈의숲 아트센터
문의: 02-2289-5401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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